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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열애' 조세호 "최근 이사…그분과 결혼한다면 신혼집 될 듯"(핑계고)
작성 : 2024년 04월 13일(토) 13:51

사진=유튜브 뜬뜬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결혼을 전제로한 열애 중이라고 밝힌 코미디언 조세호가 다시 한번 결혼을 암시한 발언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세호는 13일 유튜브 채널 핑계고에 공개된 영상에서 이사 소식을 전했다.

영상에서 조세호는 이날 일찍 일어났다며 이사를 위해 아침 6시에 일어났다고 밝혔다. 정호연은 "어디로 간 거냐. 또 엄청 좋은 곳으로 간 거 아니냐"고 물으며 "아~ 우리 부자오빠"라고 너스레 떨었다. 조세호는 '부자'라는 말에 깜짝 놀라 "이러고 다녀서 그렇지 부자 아니다"고 손사래 치기도.

이어 유재석이 이삿날임에도 나와준 것에 고마움을 표하자, 조세호는 "많은 분들이 '핑계고'에 요즘 왜 안 나오냐고 하시더라"면서 최근 자추 '핑계고'를 찾았던 양세찬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이 요즘 조세호에게 좋은 일이 많다며 연애를 살짝 언급하자, 정호연은 "이사는 그러면 같이 사실 곳인 거냐"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조세호는 "만약에라도 그분과 결혼하게 되면 그 집이 신혼집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그러자 유재석이 "그러면 집을 신혼집 느낌으로 꾸미고 계신 거냐"고 묻자, 조세호는 부정하진 않되 부끄럽고 민망한 듯 "헤헤"하고 웃어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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