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 혼자 산다' 안재현이 10살 반려묘를 공개했다.
12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안재현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안재현은 기상과 함께 "뚱땡이"라며 반려묘를 찾았다. 안재현은 "열 살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 이름은 안주"라며 반려묘를 소개했다.
이어 공개된 반려묘의 모습에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은 "너무 사람 같다" "이거 필라테스 아니냐" 등 안주에 매력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였다.
안재현은 '안주'라는 이름에 대해 "제가 술을 좋아해서 술안주, 그리고 '안'재현 '주'인이라서"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안재현은 통통한 안주에 대해 "팜유 같다. 원래 안 저랬는데 10살이 되면서 급격하게 찌더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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