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쿵푸팬더4'가 올해 외화 최고 흥행작 '웡카' 보다 빠른 속도로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2일 오전 7시 기준 영화 '쿵푸팬더4'는 개봉 2일 차에 누적 관객수 46만9161명을 기록했다.
이는 '쿵푸팬더' 시리즈 2편 '쿵푸 팬더2'(2011) 개봉 2일차 누적 30만5005명, '쿵푸팬더3'(2011) 개봉 2일차 누적 43만9576명보다 빠른 속도다.
특히 올해 외화 최고 흥행작 '웡카'(2024)의 개봉 2일차 누적 25만9988명보다 빠른 흥행 추이를 보이고 있다.
'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영화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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