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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짜장면" 15기 영수, 소주 먹고 만취 인터뷰에 제작진 경고 (나솔사계)[텔리뷰]
작성 : 2024년 04월 12일(금) 06:36

나솔사계 15기 영수 / 사진=SBS Plus, ENA 방송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솔사계' 15기 영수가 제작진에게 경고를 받았다.

11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남녀들이 첫 데이트를 떠났다.

이날 15기 영수와 17기 영수는 데이트 선택을 못 받아 고독 정식을 먹게됐다. 제작진은 "비도 오고 그러니 국밥에 소주 한 잔 하셔라"고 제안했고 두 사람은 환호했다.

나솔사계 15기 영수 / 사진=SBS Plus, ENA 방송 캡처


이후 두 명의 영수는 콩나물국밥에 소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상형을 묻자 15기 영수는 "얼굴을 본다"고 답했다. 17기 영수가 "솔로 민박에 네 기준에 안 차는 외모가 있냐"고 묻자 15기 영수는 "있기야 있다"고 솔직히 얘기했다.

이야기가 무르익고 각 1병씩을 먹기로 한 15기 영수는 "솔직히 말하면 제작진이 말릴 때까지 먹고 싶은 생각도 있다"고 해 17기 영수는 당황하게 했다. 데이트를 나선 사람들이 올 시간이 남았고, 두 사람은 양념 편육에 다시 소주를 마시기 시작했다.

자제력을 잃은 15기 영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만취로 나타났다. 인터뷰 내내 혀가 꼬인 채로 답하던 영수는 "선택 받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나는 짜장면"이라며 주정하기도. 제작진은 "술 많이 드시고 인터뷰 오시면 안 된다. 15기 때도 말씀드렸다. 많이 드셨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15기 영수는 "전 술 많이 먹었다고 생각 안 했는 데"라면서도 "취한 사람이 취했다고 하는 사람은 없다. 후퇴하겠습니다"라고 빠르게 인정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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