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배연정이 홈쇼핑 판매왕이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11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코미디언 배연정이 출연했다.
이날 배연정은 직접 만든 오삼불고기를 선보였다. 그는 "내가 이걸로 몇 십억을 벌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배연정은 "40~50분 홈쇼핑 방송을 하면 13~15억씩 팔았다. 그때는 홈쇼핑이 6개였다. 6대 홈쇼핑의 신화였다"고 말했다.
이어 "직접 만들고 홈쇼핑에도 출연했다"며 "주문이 폭발할 때는 말을 하면 안 된다. 쇼호스트가 손을 잡고 사인을 해준다. 이야기를 듣다가 주문 타이밍을 놓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