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나는 솔로' 19기 영수가 영자의 패션을 지적했다.
10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19기의 최종선택 전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영수는 영자에게 "나는 네 패션을 존중하지만 동의하지는 않는다"라고 말했다.
불편함을 느낀 영자는 "동의를 얻어야 하냐"라고 물었다.
영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를 마음에 들어 하는 거다. 그래서 어떤 모습이어도 상관없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영자는 "맞을 건 뭐고 동의 안 할 건 뭐냐"라고 물었다. 영수는 "아니다. 너다운 패션이 맞다"라고 덧붙였다.
영자는 "오빠가 회사원만 만나서 그렇다. 나보다 훨씬 특이하게 입는 사람 많다. 나는 평범한 편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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