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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유재철 장의사 "영화 '파묘' 보고 유해진 시계 훔치는 장면 실망했다" [텔리뷰]
작성 : 2024년 04월 11일(목) 07:00

유퀴즈/ 사진=tvN 유퀴즈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유퀴즈 온더블럭'에서 영화 '파묘' 모티브가 된 유재철 장의사가 영화를 본 후기를 알렸다.

10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영화 '파묘'의 모티브가 된 장례 명장 1호 유재철 씨가 등장했다.

이날 유재철은 "'파묘'를 첫날 봤다. 아들 딸들이 실망했다. 유해진 씨가 주머니에 시계를 몰래 슬쩍하지 않냐. 우리 아이들이 그런 장면을 보고 싫어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화에서 나온 첩장에 대해 "좋은 자리들, 명문가는 얼마나 좋은 자리에 묘 자리를 두겠냐. 그걸 알고 첩장을 해서 몰래 도둑질하는 사람들이 있다"라고 알렸다.

그는 "최규하 대통령께서 서거했을 때 그냥 서울대 병원에 갔다. 그때는 한 13년 차였다. 그때쯤 큰 스님들 영결식이라든가 제가 다 했다. 대통령이 서거하셨다는 얘기를 들으니까 제가 무언가 할 일이 있을 거 같더라"라고 떠올렸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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