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김승현이 결혼 5년 만에 아내 장정윤 작가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9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배우 김승현과 그의 딸 김수빈이 출연했다.
이날 김승현은 "아이가 아내 뱃속에 잘 자리 잡고 있다"고 2세 소식을 밝혔다.
이어 "인공 수정도 하고 시험관도 준비를 했었다. 3번 도전 끝에 (성공했다)"라고 감격스러워했다.
김승현은 "아내가 제일 힘들었다. 옆에서 보는 남편이 딱히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서"라고 고생한 아내를 생각했다.
초음파 사진도 공개됐다. 정형돈은 "3개월은 넘었구나"라며 흐뭇해했다. 이에 김승현도 "12주 6일"이라고 기뻐했다.
이를 들은 23세 어린 동생이 생긴 수빈은 "여러 가지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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