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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양혁 첫 등장, 안방극장에 눈도장
작성 : 2024년 04월 09일(화) 17:38

사진=선재 업고 튀어 방송 캡처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배우 양혁이 '선재 업고 튀어'에 첫 등장했다.

8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김태엽)는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남자 톱스타와 그를 살리기 위해 과거로 간 여자를 그린 타임슬립 판타지 로맨스다.

양혁은 이클립스 막내 베이시스트 제이 역으로, 이클립스 멤버인 선재(변우석), 인혁(이승협), 현수(문시온)와 함께 등장했다.

과거 데뷔 초 이클립스 멤버들과 샵에서 나오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 제이는 방송국 로비에서 씩씩하게 인사하는 패기 넘치는 신인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지는 라디오 스케줄에서 걷지 못하는 솔(김혜윤)에게 실수한 라디오 DJ 때문에 분위기가 얼어붙자 당황한 표정으로 굳어버려 안쓰러움을 자아내기도.

이어 제이는 시간이 흘러 2022년 콘서트를 하는 이클립스 멤버들 사이에서 성숙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양혁은 순수한 눈망울과 대비되는 큰 키로 짧은 등장이지만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그가 그려낼 제이 역할에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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