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샤이니(SHINee) 민호가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알린 가운데, 직접 재계약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9일 최민호가 SNS에 "재계약완료"라며 인주가 묻은 엄지손가락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민호는 "항상 신경써주시고 고생해주는 SM 모든 스탭 여러분들 감사하다. 믿음이 있기에 함께 가고 신뢰가 있기에 함께 한다"면서 "잘 부탁드리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SM은 "키와 민호는 오랜 시간 쌓아온 SM과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SM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계속해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민호는 2008년 5월 25일 그룹 샤이니 멤버로 데뷔해 그룹 및 솔로 가수 활동과 연기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1월엔 영화 '뉴 노멀'에 출연했으며, 지난 1월에는 싱글 'Stay for a night'(스테이 포 어 나이트)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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