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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히딩크 "韓 친구들 많아, 2000년대 친구들 좋아해" [TV캡처]
작성 : 2024년 04월 09일(화) 08:39

아침마당 거스 히딩크 / 사진=KBS1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아침마당' 히딩크가 한국 친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9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한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을 맡았던 거스 히딩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히딩크 감독은 방송 출연 소감에 대해 "긴장된다"면서도 "사실 긴장되진 않는다. 스튜디오에 와 보니까 '우먼 파워'가 느껴져서 기분이 좋다"고 웃음을 보였다.

이어 "한국엔 주로 1년에 한두 번, 오려고 하는데 마지막으로 방문한 건 1년 반 전"이라며 "한국에 친구들이 정말 많다. 2000년대에 만났던 친구들 보는 걸 좋아한다. 친구들을 보는 것이 첫 번째 목적"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히딩크 감독은 이번 내한 목적에 대해 "새로운 축구 센터가 설립된다고 해서 축구 연맹 초청을 받아 방문하려고 왔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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