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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매튜 에른스터 "유신혜 없는 삶 상상 어려워, 청혼 타이밍" [TV캡처]
작성 : 2024년 04월 09일(화) 07:58

인간극장 / 사진=KBS1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인간극장' 매튜 에른스터 씨가 유신혜 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9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타악기 연주자 매튜 에른스터, 튜바 연주자 우수이 노리토, 트럼펫 수석 남관모 씨의 이야기가 담긴 '세 남자의 사랑 교향곡' 2부로 꾸며졌다.

이날 유신혜 씨는 "음악 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보면 감정을 다루는 거다. 그래서 감정적일 때도 있고, 저는 고음 악기를 다루는 편이라 아무래도 좀 예민한 편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서로 그런 것들을 너무 잘 이해해 주고, 또 연습하다 보면 힘들 때가 있는데 어느 지점에서 그런 것들이 있는지 아니까 서로 배려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매튜 에른스터는 "저희는 같이 일한다. 그래서 매일 만나고, 같이 연주회도 하고, 제 인생은 신혜와 함께여서 더 편안해진 것 같다"며 "신혜가 없는 삶은 상상하기 어렵다. 제가 그 사실을 깨달았을 때 청혼할 때가 됐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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