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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동엽→축가 이효리…정호철·이혜지 결혼식 호화 라인업(조선의 사랑꾼)[텔리뷰]
작성 : 2024년 04월 09일(화) 06:30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코미디언 부부가 된 정호철, 이혜지의 화려한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8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던 정호철, 이혜지 결혼식의 비하인드가 전해졌다.

10년 넘는 무명시절 끝에 수많은 동료들의 응원 속 화려한 결혼식을 올리게 된 정호철, 이혜지. 결혼식에 도착 직후, 하차하는 차량과 입구에서부터 취재진이 포진해있었다.

두 사람이 가장 먼저 만난 것은 라인업 완성의 1등공신이자 결혼식 사회를 맡은 신동엽이었다. 그리고 하객에 최양락, 박성호, 유세윤, 문세윤, 김지민 등 코미디언들이 총출동해 의리를 빛냈다. 그리고 축가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조혜련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러나 신부 도우미로 나선 장도연에게 이내 들켜 웃음을 유발했다.


곧 신동엽의 사회로 시작된 결혼식은 신랑신부와 장인의 넘치는 흥과 끼로 포문을 열었다. 마치 축제 현장과 같은 분위기 속, 배우 하지원이 주례를 위해 단상에 나섰다.

이어 이효리가 축가를 위해 등장했고, 그는 짧은 멘트 후 '감사'(원곡 김동률)를 정호철, 이혜지를 위해 불렀다. MR 없이 피아노 연주만으로 노래를 부르는 것은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신랑을 위해 신부가 준비한 깜짝 축가로 조혜련이 등장하자 또 한번 축제 현장이 됐다. 그리고 마지막 신랑 신부 행진 때는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원곡 데이식스)를 부부가 함께 부르며 결혼식 마지막을 꾸몄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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