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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혜리, 역삼동 건물 매입 30억 시세차익? 40억→75억
작성 : 2024년 04월 08일(월) 15:53

혜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강남구에 건물을 매입해 수십억 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 관계자들은 취득세, 공사비 등을 고려하면 큰 차익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혜리가 서울 강남 역삼동에 위치한 노후 건물을 지난 2020년 12월 자신이 설립한 법인 회사 명의로 매입한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해당 건물은 4층에 대지면적 74.2평으로 준공된 지 20년이 지난 노후 건물로 매입가는 43억 9천만원으로 알려졌다. 혜리는 지난 2021년 3월 잔금을 치렀고 재건축 허가를 받아 6월 착공에 들어갔다. 이듬해 5월 사용 승인을 받으며 소위 '건물주'가 됐다.

재건축 공사가 모두 끝난 건물은 지상 4층 규모로, 연면적은 499.88㎡(151.21평)에 달한다.

해당 소식이 전해진 후 누리꾼들 사이 시세 차익에 관심이 모아졌다. 현재 해당 건물과 토지 시세는 75억원으로 추정,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건물은 매각한 게 아니"라고 설명한 상태. 단순 시세 차이만 3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취득세와 공사비 등을 고려하면 이는 큰 차익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한편 혜리는 현재 영화 '빅토리' 개봉을 앞두고 있다. 더불어 신작 영화 '열대야' 촬영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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