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샤이니 멤버들이 고(故) 종현의 35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8일 샤이니 공식 SNS에는 이날 생일을 맞은 종현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생전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종현의 모습이 담겼다. 행복하게 미소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샤이니 멤버들 역시 종현을 추억하는 사진을 게재하며 마음을 보냈다. 키는 'Happy b day love'라는 글과 함께 샤이니의 다섯 멤버의 사진을 공개했다. 다정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민호도 '생일 축하해. 잊지않아 언제나'라는 글과 함께 종현을 추억했다.

한편 종현은 지난 2008년 샤이니 리더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누난 너무 예뻐' '루시퍼' '링딩동' '셜록' 등 팀으로서도 활약한데 이어 2015년 솔로 가수로서도 주목받았다. 하지만 지난 2017년 12월 18일, 27세 나이로 세상을 떠나 큰 슬픔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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