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수원삼성이 한국프로축구연맹 그리고 Electronic Arts Inc.(EA)와 함께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축구교실 'EA SPORTS FC FUTURES'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FC 퓨처스'는 연맹과 EA가 지속 가능한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를 목표로 어린이들이 축구를 즐기고 배울 수 있도록 교육, 문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수원삼성 이기제, 이상민, 장석환, 박지민, 조성훈, 박희준 등 선수14명과 유소년 코칭스태프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수원지역 초등학교 13개교를 방문하여 50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FC 퓨처스' 활동을 진행했다.

수원삼성 FC퓨처스 활동을 함께한 화성신동초 홍미정 선생님은 "수원삼성 선수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와 우리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행복해하는 아이들을 보며 기분이 좋아지는 하루였다"고 소감을 남겼다.

수원삼성은 지속 가능한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를 목표로 어린이들이 축구를 즐기고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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