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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현경, 출산 6개월만 상여자 '용감무쌍 용수정'으로 복귀 [공식]
작성 : 2024년 04월 08일(월) 11:03

용감무쌍 용수정 엄현경 / 사진=MBC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엄현경이 출산 6개월 만에 복귀한다.

MBC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 측은 8일 새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용감무쌍 용수정'은 현대판 거상(巨商)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엄현경)과 그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서준영)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이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 속에서는 10년 차 베테랑 쇼호스트 용수정 역을 맡은 엄현경의 모습이 담겨있다. 라이더 재킷을 입고 바이크 위에 올라탄 엄현경은 자신감 넘치는 눈빛을 띄고 있다.

무엇보다 '비련의 여주인공? 영 내 스타일 아닌데!'라는 카피 문구가 용수정 캐릭터의 특색을 나타낸다. 이에 시원시원하고 솔직담백한 성격을 가진 용띠 상여자로 변신할 엄현경의 활약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이와 관련해 '용감무쌍 용수정' 제작진은 "용수정은 '삶이 엿을 준다면 엿장수가 되어 다 팔아버린다'는 신조로 살아가며 자신에게 닥친 시련마저도 거침없이 이겨내는 인물"이라며 "굳센 심지를 가진 용수정 캐릭터와 엄현경 배우가 만나 환상의 시너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용감무쌍 용수정'은 5월 6일 저녁 7시 5분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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