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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살게요" 채서진, 오늘(7일) 결혼…친언니 김옥빈 '뭉클'
작성 : 2024년 04월 07일(일) 09:37

채서진 결혼 / 사진=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김옥빈의 동생이자 배우 채서진이 오늘(7일) 결혼한다.

7일 채서진은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는 채서진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예비 신랑은 일반인으로 일생에 한 번뿐인 소중한 순간인 만큼 서로가 서로에게 집중하고 싶다는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채서진도 SNS를 통해 결혼 소감을 남기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그는 "제 배우자는 참 따뜻하고 제가 닮고 싶은 사람이다. 제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평생 아끼면서 예쁘게 살겠다"고 축복을 바랐다.

특히 친언니 김옥빈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가정을 꾸리는 걸 보니 기특하고 대견하고, 참 잘 컸다는 생각이 들면서 뭉클하기도, 서운하기도, 기쁘기도 한 복잡한 감정이 든다"며 동생에 대한 각별함을 드러냈다.

채서진은 2006년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커피야 부탁해', '연남동 패밀리', 영화 '초인', '커튼콜', '여자들' 등에 출연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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