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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끝나면" 보아, 은퇴 암시? 팬들 의견 분분
작성 : 2024년 04월 06일(토) 14:35

보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가수 보아가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6일 보아는 자신의 SNS 스토리에 "이제 계약 끝나면 운퇴해도 되겠죠?"라는 글을 올렸다.

의미심장한 말로 팬들 사이에서는 빠르게 퍼지면서 화제가 됐다. 계약이라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운퇴'가 ‘운동을 끝낸다’라는 의미인지 '은퇴'를 잘못 쓴 것인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한편 보아는 인기리에 종영한‘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오유라 역으로 열연하며 배우로서의 역량도 보였다. 이 작품 외에도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피웠다’ 등의 작품에 참여했고, ‘보이스코리아2020’, ‘스트릿 우먼 파이터’, ‘스트릿 맨 파이터’ 등에 출연해 영향력을 입증했다.

하지만 최근 악플 등에 시달리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보아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 출연 이후 외모 악플 등이 쏟아지자 “관리 안하면 안한다 욕하고 하면 했다 욕하고 살 너무 빠졌다고 살 좀 찌우라고 해서 살 좀 찌우면 돼지 같다 그러고 너네 면상은 모르지만 인생 그렇게 시간 낭비 하지마. 미안하지만 난 보아야”라고 일침했다.

한편, 보아는 지난달 26일 신곡 ‘정말, 없니?’를 발매했다. 1년 4개월 만에 내는 신곡으로, 보아의 자작곡이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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