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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지만 노력할 것" 린가드, SNS로 그라운드 복귀 암시
작성 : 2024년 04월 05일(금) 16:52

제시 린가드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으로 유명한 FC서울의 제시 린가드가 SNS에 근황을 알렸다.

린가드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지나간 것은 놓아주고, 다가올 것에 대한 믿음을 가져라(Accept what it it is, let go of what it was and have faith in what will be)"라는 글과 함께 운동 중인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거짓말 할 수 없다. 이 일이 너무나 힘들지만 계속 노력할 것"이라는 내용의 이미지도 함께 올렸다.

마지막으로 린가드는 "우리는 잔디로 돌아왔어(We back on the grass)"라고 덧붙이며 몸 상태가 호전됐음을 암시했다.

사진=린가드 SNS 캡쳐


최근 린가드는 무릎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가벼운 부상으로 알려졌지만 2경기 연속으로 출전하지 않으며 우려를 샀다.

린가드는 주로 경기 후반 조커로 뛰며 3경기에 출전했고 아직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한편 서울은 지난 3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5라운드 김천 상무와의 홈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일류첸코가 2골 2도움으로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서울은 오는 7일 대구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대구 대구FC와 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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