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3WAY 프로젝트'가 시그널송 'ON MY WAY'를 발매했다.
5일 나인투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 선보이는 보이그룹 '3WAY 프로젝트'의 시그널송 'ON MY WAY'가 공개됐다.
3WAY 프로젝트는 일본을 시작으로 아시아 전 지역과 미국, 유럽 프로모션과 오디션을 통하여 K-POP 보이그룹 멤버를 찾는 동시에 공연을 통해 '3WAY' 프로젝트를 알리는, 오디션과 공연의 공존이라는 획기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팬덤 형성이 완성된 그룹으로서의 데뷔를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다.
엠넷에서 제작한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 플레닛' 출신이자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 멤버인 우석을 시작으로, 한국 국적의 동현, 혜천, 정윤과 일본 국적의 린타로, 료가 합류하여 총 6인의 멤버로 구성됐다.
시그널 송 'ON MY WAY'는 일본 오리콘차트 1위를 달성한 일본 그룹 INI의 'Call 119'을 작사한 조영배, 필리핀의 유명 아티스트 SB19의 곡을 프로듀싱한 이주형, 레이디스코드 소정 솔로곡의 프로듀서 창하, 아티스트 데즐라가 프로듀서로서 함께하여 그 완성도를 높혔다.
'ON MY WAY'는 서정적인 분위기와 일렉트릭한 사운드가 특징인 EDM장르의 곡이다. 꿈을 향한 열정을 사랑하는 대상을 향한 마음으로 비유하여 어떤 일이 있더라도 흔들리지 않고 꿈을 이루어 가겠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나인투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프로젝트의 시그널 송인 'On My Way'를 시작으로 K-POP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만들며 다양한 컨셉을 보여줄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