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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7일 한화전 시구자로 배우 고원희 선정
작성 : 2024년 04월 05일(금) 14:01

고원희 /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키움 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7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경기 시구자로 배우 고원희를 선정했다고 5일 알렸다.

고원희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KBS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셋째 딸 '이광태' 역으로 안방극장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연애대전', JTBC 드라마 '킹더랜드'에서 승무원 역할을 연달아 맡으며 과거 아시아나 전속모델로서 '경력직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이날 시구를 맡은 고원희는 "JTBC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를 통해 야구의 매력에 푹 빠졌는데, 직접 그라운드에서 공을 던질 수 있는 기회를 받게 돼 영광이다. 올 시즌 키움히어로즈의 건승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키움은 현재 4연승을 달리며 4승 4패 리그 6위에 위치해있다. 오늘(5일) 선발투수는 하영민이며, 한화 류현진을 상대로 5연승에 도전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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