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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김성현, PGA 텍사스 오픈 1R 공동 80위 부진…1위 바티아
작성 : 2024년 04월 05일(금) 11:05

김주형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국 선수들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920만 달러) 첫날 부진을 면치 못했다.

김주형은 5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오크스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기록했다.

합계 1오버파 73타를 친 김주형은 공동 80에 이름을 올렸다.

김성현도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오버파로 김주형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공동 6위를 차지한 안병훈은 버디 3개, 보기 3개, 더블 보기 1개로 2오버파 74타 공동 106위에 그쳤다.

이경훈은 버디 1개에 보기 4개와 더블 보기 1개를 더하며 5오버파 77타 공동 138위로 쳐졌다.

한편 악쉐이 바티아(미국)는 버디만 9개로 9언더파 맹타를 휘두르며 단독 1위에 올랐다. 공동 2위 브렌든 토드, 저스틴 로어(이상 미국)에게 3타 차로 앞서 있다.

골프 세계 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버디 3개를 쳐 3언더파 공동 8위 그룹을 형성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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