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게임업체 아이템베이(대표 최용현)가 최근 '201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 특별 모금 생방송에 출연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은 매년 민관 협력 아래 지역 내 저소득 주민의 생계, 의료, 주거비를 지원하는 공익사업. 아이템베이는 지난 201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기부금은 '아이템베이와 함께하는 희망트리 만들기'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조성돼 의미를 더했다.

이는 불우이웃을 응원하는 댓글을 달아 희망트리를 완성하는 온라인 이벤트로,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다.

최용현 대표이사는 "아이템베이 800만 고객과 직원을 대표해 기부금 이백 만원을 전달했다"라며 "마음보다 부족한 금액이지만 회원들의 참여를 통해 마련된 만큼 유용하게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템베이는 사내 봉사동아리를 통해 지역 내 복지기관에 쌀과 기금을 전달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상필 기자 sp907@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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