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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케이트장, 열흘 만에 입장객 1만 명 돌파 '명소 자리매김'
작성 : 2014년 12월 30일(화) 17:28

MBC 스케이트장 / MBC 제공

[스포츠투데이 최홍 기자]올 겨울 처음으로 문을 연 상암 MBC 광장의 스케이트장 이용객이 개장 열흘 만에 만 명을 넘어 눈길을 끌었다.

MBC는 지난 19일 오후에 개장한 스케이트장 이용객이 29일 기준, 1만 2천 4백 명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약 열흘 동안 하루 평균 1천 명 넘는 사람들이 스케이트장을 방문한 셈이다. 특히 겨울 방학이 시작된 지난 주말엔 하루 2천 명 가까운 인파가 몰려 DMC 일대가 북적이기도 했다.

한편 오는 31일에는 '2014 MBC 가요대제전'의 일부가 스케이트장 앞에 설치된 특설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41개 팀 170명의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가요대제전'은 일산 드림센터와 상암 MBC를 오가는 이원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방송은 오는 31일 오후 8시 55분부터 시작한다.

'가요대제전' 무대 설치와 철거를 위해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 간 스케이트장은 임시 휴업에 들어간다. 새해인 다음달 1일에는 2회 차인 11시 반부터 운영한다.


최홍 기자 choihong21@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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