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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15기 영수 "이상형, 무조건 예쁜 게 중요" [TV캡처]
작성 : 2024년 04월 04일(목) 23:17

나솔사계 15기 영수 현숙 / 사진=SBS Plus, ENA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15기 영수가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4일 밤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민박-한 번 더' 특집 리부트 편의 자기소개가 그려졌다.

이날 '나솔사계' 자기소개에선 자신이 아닌 상대방이 소개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상대방은 남자 출연자들이 랜덤하게 여성 출연자들의 이름표를 선택했다.

15기 영수의 파트너는 15기 현숙이었다. 15기 현숙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내 이상형을 다 적어왔다. 저는 인생을 열심히 살고, 비전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사실 저의 이상형은 일론 머스크"라며 "'뇌섹남'이다. 뇌가 섹시한 게 느껴지면 멋있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15기 영수는 "내 이상형은 예쁘고 착한 여자다. 나는 스타일은 안 따진다. 귀여운 스타일로 예뻐도 좋고, 섹시한 스타일로 예뻐도 좋고, 보이시한 스타일로 예뻐도 좋다. 예쁘다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들은 MC 데프콘은 "따진다. 많이 따진다"고 타박했다.

또한 15기 영수는 "굳이 따지자면 백치미가 내가 추구하는 미(美)에 가깝다"고 말했다. 이에 15기 현숙은 "생각나는 분이 계신다"고 반응하자 15기 영수는 "그렇게 타깃팅해서 얘기한 건 아니"라고 당황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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