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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도 QS+이주형 4안타' 키움, 삼성 꺾고 4연승 행진…10-1 압승
작성 : 2024년 04월 04일(목) 21:22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삼성 라이온즈에게 위닝시리즈를 거두며 4연승을 달렸다.

키움은 4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K Bank KBO리그 삼성 원정경기에서 10-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키움은 4승 4패로 개막 후 부진하다 이를 원점으로 맞췄다. 이날 삼성을 꺾고 4연승을 내달렸다.

반면 삼성은 2승 7패로 개막시리즈 이후 7연패 수렁에 빠지며 부진에 빠져있다.

이날 키움은 선발투수 후라도가 6이닝 3피안타(1피홈런) 1자책 1실점 7탈삼진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김재웅, 조상우, 손현기 모두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타석에서는 이주형이 4타수 4안타 2득점 1볼넷, 송성문이 5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 도슨이 4타수 2안타 2타점, 김혜성이 2안타 2타점, 이형종이 4타수 1안타(1홈런)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삼성은 선발투수 코너가 5.2이닝 7피안타(1피홈런) 5자책 5실점 4사사구 5탈삼진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