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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슬, 통산 7번째 3득점상…안혜지, 어시스트상 3연패
작성 : 2024년 04월 04일(목) 16:06

강이슬 / 사진=팽현준 기자

[여의도=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강이슬(KB스타즈)과 안혜지(BNK 썸)가 나란히 3득점상과 어시스트상을 받았다.

WKBL은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시상식을 개최했다.

3득점상의 영예는 강이슬이 차지했다. 강이슬은 이전 시즌 29경기에 출전해 3점슛 72개, 경기당 2.48개를 넣었다.

강이슬은 통산 3득점상 수상 횟수를 7회까지 늘리며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은퇴한 김영옥(국민은행)으로 총 5회 수상했다.

강이슬은 이번 시즌 평균 31분19초를 뛰며 14.90득점 5.7리바운드 2.2어시스트를 기록했고, '강이스리포인트'란 별명답게 시원한 외곽포로 KB스타즈의 정규리그 1위를 도왔다

어시스트상은 안혜지가 받았다. 안혜지는 30경기에 출전해 평균 7.70개의 어시스트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안혜지는 2021-2022시즌부터 이번까지 3시즌 연속 어시스트 여왕에 등극했다.

안혜지는 평균 36분43초를 뛰며 11.73득점 4.6리바운드 7.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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