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상지 기자] 한 해를 되돌아보고 새해 각오를 다지기 위해 산이나 바다로 해돋이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들뜬 마음에 철저한 준비 없이 여행을 떠나는 것은 금물이다. 예기치 못한 추위와 급격한 기상 변화를 대비해 다른 계절보다 더욱 철저한 방한 준비가 필요하다.
보온성 탁월하고 레이어링 쉬운 다운재킷
해돋이를 즐길 때는 보온성이 뛰어난 다운재킷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 밤새 기온이 뚝 떨어진 산과 바다의 추위 속에서 아침까지 오랜 시간 버텨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산은 높이에 따라 기온 차가 크다. 등산 할 때 옷을 여러 벌 겹쳐 입어 체온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좋다.
아이더 ‘헬리오트’는 다운재킷 외피와 퍼 베스트를 세트로 구성했다. 외피와 내피를 결합하거나 분리해 상황에 따라 손쉽게 레이어링할 수 있다.
외피는 방풍효과가 뛰어난 소재를 적용했다. 최고급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몸판 안쪽에 발열 소재를 더해 장시간 온기를 유지해준다.
피버그린의 ‘라티’ 다운 재킷은 일명 ‘김종국 다운재킷’으로도 불린다. 퍼를 후드 부분에 장착한 야상 타입 패딩으로 캐주얼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초경량 소재 원단과 구스 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가볍고 따뜻하다. 재킷 내부에는 초경량 안감으로 충전재가 밖으로 새는 현상을 막았다.
신축성 기본, 기능성 팬츠 챙겨야
해돋이 신행을 준비할 때 주로 재킷에만 신경을 쓰는 경우가 많다. 상체만큼 하체의 보온도 중요하다. 산에 오를 때 특히 다리를 가장 많이 쓰는데 장시간 낮은 기온과 찬바람에 노출되면 관절과 근육의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때 보온 소재를 적용해 하체를 따뜻하게 유지하고 다리의 움직임이 편한 팬츠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아이더 ‘데이지’ 팬츠는 체온의 적정 온도를 유지시켜주는 아웃라스트 소재 패딩을 충전재로 적용했다. 땀의 흡수와 건조가 우수한 메릴 소재를 더해 장시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무릎에 마찰에 강한 소재를 덧대 내구성이 우수하다.
아이더 ‘피오니’ 팬츠는 기능성을 극대화한 동절기 팬츠다. 방풍 효과가 탁월한 소재를 적용해 보온성을 강화했다. 절개 라인을 넣어 슬림해 보이는 것은 물론 움직임이 편하고 착용감이 뛰어나다.
무릎에 고강도 소재를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깔끔한 디자인과 색상을 적용해 다양한 종류의 상의와 무난하게 착용 가능하다.
발목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중등산화
안전한 산행을 즐기기 위해서는 등산화 준비는 필수다. 겨울에는 등산로 곳곳이 빙판을 이루고 있어 접지력과 마찰력이 강한 중등산화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신발과 발의 밀착감이 뛰어나고 발목을 견고하게 지지해주는 등산화를 선택한다.
아이더 ‘헬리오트’ 등산화는 신발끈 풀림 방지 기능을 적용한 고기능성 중등산화다. 발등에 위치한 신끈 연결 고리에 끈을 단단하게 잡아주는 잠금 장치를 장착했다. 격렬한 활동에도 끈 조임이 헐거워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잠금 장치를 간편하게 열고 닫을 수 있어 편리하다. 신발 앞쪽 끈을 쉽고 빠르게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겉면에는 천연 방수 누벅 가죽 소재로 눈이 신발에 스며들지 않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발목까지 덮는 길이로 발목이 꺾이거나 뒤틀리는 현상을 방지했다. 특히 발목 부위에 탄성과 충격 흡수가 뛰어난 소재를 더해 발목을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호한다. 밑창에 접지력이 탁월한 부틸 고무를 적용해 미끄럼 방지에 효과적이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상지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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