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상지 기자] 2014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 한 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기 분주하다. 기분까지 한층 고조 시켜줄 수 있는 스타일리시한 패션아이템 준비가 필요하다. 다가오는 2015년 첫 시작으로 해돋이 여행을 떠나 보는건 어떨까?
보온성과 활동성을 한 번에! 롱 패딩 점퍼
해돋이 명소들은 대부분 산이나 바다처럼 지형적으로 바람이 부는 곳이 많다. 강한 바람을 막아줄 따뜻한 패딩 점퍼는 필수다. 패딩 점퍼는 보온성과 활동성을 동시에 챙길 수 있도록 여유있는 핏을 고른다.
짧은 기장 보다는 힙선을 덮어줄 수 있는 롱 패딩 점퍼가 좋다. 남성은 아웃 포켓이 여러 개가 달린 제품이 별도로 가방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돼 실용적이다.
블랙이나 네이비 컬러를 선택하면 스마트하고 세련된 느낌을 더한다. 여성의 경우 스트링으로 허리 라인을 조절 할 수 있거나 허리 라인이 들어가 있는 디자인을 고른다.
보다 우아하면서도 페미닌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후드에 퍼 디테일이 더해져 있는 아이템은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한다.
따뜻함은 기본, 스타일 챙겨줄 스웨터
해돋이 패션에서 가장 고민되는 것은 이너웨어다. 겨울철 패션은 레이어링을 하는 것이 더욱 멋스럽다. 하지만 야외 활동시 여러겹을 껴입어야 하기 때문에 불편하다.
이럴때 하나의 아이템만으로 보온성을 높여주는 울이나 캐시미어 소재의 스웨터를 이너로 선택한다. 스웨터는 가벼운 착용감과 더불어 포근한 느낌을 준다. 디자인과 컬러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있다.
베이지나 그레이와 같은 무난한 컬러의 아이템으로 스타일리시한 연말 커플룩을 연출하기 좋다. 몸에 딱 맞는 사이즈 보다 살짝 늘어지는 루스핏을 선택한다. 체크무늬 셔츠나 코듀로이 팬츠와 함께 연출하면 더욱 트렌디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센스만점 겨울 액세서리
새벽부터 야외에 장시간 서있어야 하는 해돋이 여행. 손, 귀, 머리 등 가장 쉽게 외부에 노출되는 부위도 철저히 보호해야 추위에 떨지 않을 수 있다.
모자나 목도리를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체온을 1~2도 정도 올릴 수 있다. 겨울철 아우터와 매치하면 더욱 포근한 느낌을 준다.
귀마개와 장갑 역시 겨울철 칼바람을 막아준다. 동시에 데일리룩에 세련됨을 더해줄 수 있는 겨울철 필수 아이템이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상지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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