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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복 훔치고 욕하고"…'학폭 의혹' J 씨 측 "입장 정리 중" [공식입장]
작성 : 2024년 04월 04일(목) 10:05

학폭 의혹 여배우 J 씨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여배우 J 씨 측이 추후 입장을 밝힐 전망이다.

J씨 소속사 관계자는 4일 스포츠투데이에 학폭 의혹과 관련해 "현재 입장을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여배우 J씨가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됐다. J 씨와 중학교 동창이라는 폭로자는 "중학교 2학년 초반까지 한국 영등포 소재 학교에 다니다 유학갔다"며 "툭하면 애들 체육복이랑 교복 훔치거나 뺏고, 애들이 안 주면 욕하고 다굴(집단 폭행) 대상이 됐다"고 주장했다.

또한 폭로자는 "피해자들의 의견이 일치하게 꾸준히 글로 올라오는데, J 씨 측 회사는 빛의 속도로 지우고 있다"고 꼬집었다.

특히 최근 배우 송하윤 역시 학폭 가해자로 지목돼 세간에 논란을 일으킨 만큼, J씨를 둘러싼 의혹 역시 주목받고 있다.

이에 J씨 측이 해당 논란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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