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무릎 부상에 시달리는 제시 린가드(FC서울)가 다시 한번 휴식을 취한다.
서울은 3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5라운드 김천 상무와의 홈 경기를 치른다.
경기에 앞서 서울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최철원, 최준, 권완규, 김주성, 강상우, 기성용, 류재문, 조영욱, 팔로세비치, 임상협, 일류첸코가 그라운드를 밟는다,
윌리안, 김진야 등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린가드는 벤치 멤버에서도 제외됐다. 앞서 린가드는 가벼운 무릎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난 31일 강원FC와의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으로 경기에 빠지며 결장이 길어지는 모양새다.
한편 서울은 이날 전까지 1승 2무 1패(승점 5점)로 리그 8위를 기록 중이다. 김천은 3승 1패(승점 9점)로 2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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