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이 새로운 지도자를 모집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3일 "우리 협회는 성인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을 이끌 지도자를 공개 모집한다. 금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모집 후 오는 5월 2일 열리는 제2차 성인여자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면접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에는 감독과 코치가 한 팀으로만 지원해야 한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평가를 거쳐 각 후보자와 평가 총점을 합산해 최다득점 팀을 선정, 이사회 심의를 거쳐 최종선발할 예정이다.
선발 후 계약기간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아경기대회 종료일까지로, 평가에 따라 계약 연장이 가능하다. 자격조건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농구협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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