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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 "촬영 중 변우석 키에 놀라, 문이랑 똑같다"
작성 : 2024년 04월 03일(수) 14:42

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 / 사진=tvN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과 변우석이 로맨스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3일 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자리에는 윤종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변우석, 김혜윤, 송건희, 이승협이 참석했다.

'선재 업고 튀어'는 "만약 당신의 최애를 구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 드라마다.

이날 김혜윤은 "굉장히 오빠가 만났을 때부터 편하게 잘해줬다. 개인적으로는 호흡이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변우석은 "말하는 거에 호응도 잘해줬다. 먼저 편하게 해 줘서 그 모습이 드라마에 잘 나온 것 같다"고 화답했다.

설레는 키 차이는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 김혜윤은 "제가 촬영을 하는데 선재가 문을 열어주는 장면이 있었다. 당연히 키가 큰걸 알고 있었는데, 문득 키가 문이랑 비슷하더라. 갑자기 놀라워서 보면서도 신기하단 생각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이에 변우석은 "키가 냉장고랑 비슷해 청소를 냉장고 위에서부터 시작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선재 업고 튀어'는 오는 8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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