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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W', 최초 여군 특집…10월 중 첫방 [공식]
작성 : 2024년 04월 03일(수) 13:10

강철부대W / 사진=채널A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강철부대'가 시즌 최초 여군 특집으로 돌아온다.

채널A는 3일 완전히 새로운 '강철부대'를 예고하며, 최정예 여군 팀 서바이벌 '강철부대W' 론칭 소식을 전했다.

'강철부대W'는 지난 2021년 시작돼 매 시즌 특수부대 예비역들의 격렬한 전투와 거대한 스케일, 온 몸을 던져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으로 사랑을 받은 '강철부대 시즌1, 2, 3'을 잇는 시리즈 프로그램이다.

이번엔 기존 시리즈에서 한발짝 더 나아가 이전과는 완전히 새로운 포맷과 재미를 예고했다. 특히 방송 사상 최초로 최정예 여군 부대 간의 진검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시즌들의 주요 미션 장면들이 담겼다. 이어 '완전히 새로운 강철부대' 자막이 등장하고, 최정예 여군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어 "웬만한 남군들보다 잘 쏜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작전할 땐 저를 여자라고 생각 안합니다. 저는 군인입니다"고 말하는 여군들의 목소리에 자신감이 넘친다.

또한 티저 영상에 공개된 부대들은 육군특수전사령부, 제707특수임무단, 대한민국해병대, 국군군사경찰특임대, 독거미부대-여군특임중대, 해군해상전투단, 공군전투비행단 등으로 여군들의 높은 전투력을 짐작케 한다.

'강철부대W'는 '강철부대 시즌1,2'와 '피지컬:100' 시즌1,2를 성공적으로 이끈 강숙경 작가와 '강철부대 시즌3'에서 확장된 스케일을 선보인 신재호PD가 의기투합해 다시 한 번 극한의 서바이벌을 보여줄 예정이다.

'강철부대W'의 지원 자격은 대한민국 예비역 혹은 퇴역 여군으로, 채널A 홈페이지 또는 공개된 링크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최강의 여전사' 팀 서바이벌을 예고한 '강철부대W'는 10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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