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소속사 드라마하우스를 떠난다.
드라마하우스 스튜디오는 3일 공식 SNS를 통해 "5년간 당사와 함께한 방송인 장성규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소속사에 헌신해 준 장성규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더 멋진 행보를 계속해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2일 장성규도 자신의 SNS에 "마지막 인사. 5년간 나에게 아낌없이 쏟아준 든든한 울타리 드라마하우스. 그동안 장성규라는 상품을 위해 발 벗고 나서준 모든 직원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린다. 덕분에 든든했고 안전했다"고 인사를 전한 바 있다.
한편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에는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 럭키, 기욤 패트리 등이 소속됐다.
▲ 이하 드라마하우스 스튜디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입니다.
5년간 당사와 함께한 방송인 장성규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소속사에 헌신해 준 장성규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더 멋진 행보를 계속해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