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새로운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는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와 손잡았다.
인천은 지난 3월 3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1 2024 4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홈경기에서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와 공식 후원사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홈경기 당일 피치 위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달수 인천 구단 대표이사와 마이클 젠슨(Michael Jensen)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최고마케팅책임자(CMO)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 구단은 2024시즌 현금 후원과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숙박시설 및 식음료(F&B) 바우처 등의 현물 후원을 받고 이를 매 홈경기 인천 시민과 팬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마이클 젠슨 모히건 인스파이어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K리그를 대표하는 프로축구단인 인천유나이티드와 인스파이어가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며 좋은 시너지를 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전달수 대표이사는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새로운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는 모히건 인스파이어와 함께 스포츠 마케팅의 새로운 기준을 수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과 프로모션을 구상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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