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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의혹' 송하윤 측, 강제전학 논란에 "입장 정리 중" [공식입장]
작성 : 2024년 04월 02일(화) 17:56

학폭 의혹 송하윤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송하윤 측이 학폭 의혹과 강제전학의 연관성에 대해 추후 입장을 밝힐 전망이다.

소속사 킹콩by스타쉽 관계자는 2일 스포츠투데이에 송하윤의 학폭 의혹과 강제전학과 관련해 "현재 입장을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전날인 1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최근 악역 연기로 화제를 모은 여배우 S씨의 학폭 의혹이 제기됐다. 제보자에 따르면 S씨는 학창 시절 동급생의 뺨을 약 90분간 때렸다는 주장이다.

이후 여배우 S씨는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악녀 정수민을 연기한 송하윤으로 지목됐다.

그러나 킹콩by스타쉽은 "제보자 측 주장에 관해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다만 송하윤이 학창 시절 강제 전학을 당한 사실이 드러나며 논란이 가중됐다.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송하윤이 반포고등학교에서 학폭 관련해 강제전학을 간 건 맞다"면서도 "'사건반장' 제보자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취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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