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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빌론, 후배 아티스트 위한 재능기부 "많은 에너지 받았다"
작성 : 2024년 04월 02일(화) 13:44

사진=베이빌론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미래를 이끌어갈 아티스트들을 위해 가수 베이빌론이 특별한 공연을 했다.

최근 베이빌론은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SM 작곡가 Klozer와 함께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서울실용음악고를 찾았다.

베이빌론은 '너나 우리'와 '처음 본 여자는 다 예뻐' 등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효리, 지코, 청하와의 협업으로도 널리 인정받으며 다양한 음악 장르에서 그의 실력을 입증했다.

작곡가 Klozer는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 졸업생 출신으로 자신의 후배들을 위해 베이빌론과 함께 모교 공연 및 재능기부를 제안했다.

학생들은 이날 베이빌론과 Klozer로부터 음악뿐만 아니라 음반 제작 방법, 저작권 등 다양한 분야를 배웠다. 더불어, 졸업생 선배가 학교에 방문해 1일 교사로 참여한 것에 대해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티스트들이 학교를 찾아주길 바라는 마음을 밝혔다.

베이빌론은 "예비 아티스트들에게 많은 에너지와 영감을 받았다. 더욱더 많은 가수나 제작자 등이 후배 양성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건강한 대중문화 예술인 발전에 힘쓰면 좋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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