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NC 다이노스와 ABL생명이 24시즌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 2020년 인연을 맺은 양사는 5년 연속 스폰서십 관계를 이어가게 되었다.
이번 스폰서십으로 NC 선수단은 ABL생명 로고가 붙은 모자를 쓰고 경기에 나선다.
또한 창원NC파크 내 프리미엄 좌석을 'ABL생명 프리미엄석', 'ABL생명 프리미엄 테이블석', 'ABL생명 프리미엄 라운지'로 명명해 좌석 네이밍 라이츠를 진행하고 주전광판, 띠전광판 등 구장 내 주요 공간을 활용해 ABL생명을 알린다.
ABL생명과 NC는 지난해에 이어 지역 내 문화사각지대계층에게 구장 내 ABL생명 프리미엄석 관람 등을 지원하는 '키다리 아저씨'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은재경 ABL생명 영업채널담당임원은 "지난해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돌풍의 주역이었던 NC 다이노스와 5년 연속 스폰서십을 체결하며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 NC 다이노스가 올해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응원하고 프로야구 팬들을 중심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는 "2020년 창단 첫 통합 우승 시즌부터 올 시즌까지 5년 연속 손을 맞잡아준 ABL생명에 감사드린다. 구장 내 이벤트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NC팬분들과 ABL생명 고객분들께 좋은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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