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손예진이 박찬욱 감독의 작품으로 스크린에 복귀할까.
2일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손예진이 박찬욱 감독 신작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박찬욱이 오랜 기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배우 이병헌도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손예진이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지난 2022년 3월 드라마 '서른, 아홉' 이후 2년 만에, 영화 '협상' 이후 6년 만에 복귀작이 된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 2021년 배우 현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육아에 집중하던 손예진은 최근 광고, 골프 예능 등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