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유니스(UNIS)를 향한 러브콜이 빗발치고 있다.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지난달 27일 첫 번째 미니앨범 'WE UNIS(위 유니스)'를 발매하고 활발한 데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유니스는 방송을 비롯한 행사와 광고계 섭외 0순위로 떠올랐다. 유니스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쇄도하는 러브콜에 바쁜 나날을 보내며 글로벌 대세 신인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유니스는 순천대, 전북대, 청주대 등 전국 각지 대학교 축제 무대에 오른다. 대전 유성온천문화축제와 같은 지역 행사에서도 공연을 펼친다. 이들을 향한 광고 문의 역시 끊이지 않고 있으며, 예정된 방송 프로그램 또한 다수다.
해외 활동도 본격 시작된다. 먼저 유니스는 21일 K-POP으로 한일 아티스트가 한데 뭉친 글로벌 콘서트 'UTO FEST 2024 in Fukuoka(유토 페스트 2024 인 후쿠오카)'에 참석해 일본에서 첫 무대를 갖는다.
글로벌 팬들의 요청에 힘입어 5월 4일부터 6일까지는 'U&iS Fansign Philippine Tour(유니스 팬사인 필리핀 투어)'를 개최한다. 멤버들은 마닐라와 세부 현지 팬들을 직접 마주하고 활발한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유니스를 향한 관심은 데뷔 전부터 남달랐다. 멤버들은 데뷔조 발탁 후 SBS 예능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한 바 있다. 젤리당카와 엘리시아는 SBS와 필리핀 대표 방송사 GMA가 공동 제작한 '런닝맨 필리핀(Running Man Philippines)' 녹화를 진행했고, 임서원은 MBC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조기퇴근'으로 대중과 만났다.
또한 이들은 데뷔 직후 각 음악 방송 무대를 시작으로 예능 프로그램, 유튜브 콘텐츠에서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중이다. 유니스는 지난 31일 KBS1 '열린음악회'와 KBS2 '개그콘서트' 방송에 출연했다.
그뿐만 아니라 멤버들은 M2 채널의 '릴레이댄스'와 'Performance37(퍼포먼스37)', 스튜디오 춤 채널의 'BE ORIGINAL(비 오리지널)', MBC가 운영하는 'it’s Live(잇츠 라이브)' 등을 통해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을 보여줬다. 이와 함께 Mnet 'Eightest(에잇티스트)'에도 얼굴을 비추며 무대 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
이 모든 게 단 데뷔 일주일 차에 이루어진 활약상이다. 유니스가 구가하고 있는 신드롬급 인기가 더욱 실감 난다. 더불어 글로벌 날개를 제대로 단 유니스가 새롭게 써 내려갈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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