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지플랫(본명 최환희)이 소속사를 떠나 새롭게 시작한다.
지플랫은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20년 저의 데뷔부터 4년이란 시간 동안 함께 해온 로스차일드라는 멋진 배에서 내려 이제는 저만의 길을 만들어 가보려 한다"고 알렸다.
이어 "4년 동안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하게 지지해 주며 저의 미숙했던 음악을 세상에 나올 수 있게 도와주신 로스차일드 식구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으로 새로운 음악들과 함께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
한편, 2001년생인 지플랫은 배우 故 최진실의 아들이다. 지난 2020년 신생 엔터사 로스차일드와 전속계약 체결, 싱글 앨범 '디자이너'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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