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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황정음, 신동엽 보자마자 눈물 "지금도 슬퍼…피해 갈까봐"(짠한형) [TV캡처]
작성 : 2024년 04월 01일(월) 18:19

짠한형 황정음 /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인 황정음이 '짠한형'에 출연했다.

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36회에선 황정음, 윤태영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신동엽은 게스트들을 위해 와인, 해산물 요리 등을 준비했다. 황정음은 이를 맛있게 즐기며 "이런 게 행복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이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거 먹으며 술 한 잔 기울이는 게 다"라고 하자 황정음은 "이런 걸 못 즐기고 살았다. 이제는 조금 알 것 같다"고 미소 지었다.

이후 황정음은 "신동엽 오빠를 보는 데 눈물이 팍 나왔다. 지금도 슬프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우는 스타일이 아닌데. 저 때문에 피해가 있을 것 같은데 이렇게 진행한다는 것 자체가"라며 이유를 털어놨다.

신동엽은 "사실 정음이가 이슈가 있으니까 이번에 PPL 안 하겠다고 한거다. 무슨 문제냐"라며 황정음의 마음을 달랬다.

이에 황정음은 "감사한 마음에 운 거다. 사실 '뭐 나 때문에 조회수 많이 나오겠네라는 마음으로 왔다. 그런데 이런 이야기를 들으니까 더 뭔가 그런 것들이 오더라"고 덧붙였다.

신동엽은 "오늘은 많이 기다렸다. 그런데 중간에 그런 이슈가 있어서 멘털이 괜찮나 싶었다. 다행히 씩씩하게 왔다"며 "너 때문에 조회수 많이 나올 것 같다. 미리 고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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