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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고윤, 순애보 직진남의 탄생
작성 : 2024년 04월 01일(월) 10:54

고윤 / 사진=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고윤이 KBS 2TV '미녀와 순정남'에서 직진남의 면모를 보여줬다.

고윤 배우가 훤칠한 매력으로 무장한 ‘공진단’ 역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미녀와 순정남’ 4회에서 도라(임수향 분)에게 한눈에 반한 진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선을 보라며 닦달하는 애교(김혜선 분)의 등살을 피해 다른 여자와 호캉스를 즐기던 진단(고윤 분)은 조각 같은 몸과 훤칠한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샵에서 꽃단장을 하고 내려오던 진단은 상자가 떨어지는 위험한 순간에 자신을 구한 도라에게 첫눈에 반했다. 그는 선 자리도 박차고 나와 도라가 캐스팅 된 드라마까지 바로 투자를 진행, 직진남의 면모를 보여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만들었다.

이렇게 고윤은 바람둥이 같은 면모를 보였지만, 첫눈에 반한 도라를 위해 직진하는 면모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또한, 완벽한 피지컬과 큰 키로 직진남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줘 여심을 흔들기도. 이에 앞으로 본격적인 활약을 펼칠 고윤에게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KBS 2TV ‘미녀와 순정남’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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