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공연에 소속사 후배인 투어스가 자리했다.
31일 세븐틴의 앙코르 투어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인천(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INCHEON)'이 인천광역시 서구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멤버들은 "오늘 우리 막내가 왔다"며 투어스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를 불렀다.
이어 객석에 자리한 투어스를 불렀고, 카메라에 포착된 투어스는 자리에서 일어나 노래에 맞춰서 안무를 선보였다.
투어스 멤버들은 후드를 걸친 모습이었고, 세븐틴 멤버들은 "잘생긴 얼굴을 가려서 왔어"라며 아쉬움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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