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리그 1위를 노리는 리버풀이 경기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리버풀은 31일(한국시각) 오후 10시 잉글랜드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리는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경기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조 고메즈-버질 반 다이크-코너 브래들리-자렐 콴사, 도미니크 소보슬라이-엔도 와타루-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루이스 디아즈-다르윈 뉴녜즈-모하메드 살라가 선발 출전한다. 퀴빈 켈러허가 골문을 지킨다.

브라이튼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요엘 펠트만-루이스 덩크-얀 폴 반 헤케, 타리크 램프티-페르비스 에스투피냔-파스칼 그로스-카를로스 발레바-타리크 렘프티, 야쿠프 모데르-시몬 아딩그라, 대니 웰백이 출격한다. 바르트 페르브뤼헌이 키퍼 장갑을 낀다.

지금까지 리버풀은 19승 7무 2패(승점 64점)로 리그 2위에 올라있다. 1위 아스널(승점 64점)과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에서 밀렸다. 오늘 브라이튼을 잡는다면 1위를 탈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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