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스타디움 앙코르 투어에서 신보 발매 소식을 공개했다.
31일 인천광역시 서구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세븐틴의 앙코르 투어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인천(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INCHEON)'이 열렸다.
이날 호시는 공연 초반, "올해 앨범이 두 장 나온다. 다음 앨범 나오면 앵콜 콘서트 하지 않겠나. 팬미팅도 하지 않겠나"라며 팬들을 자주 만날 것임을 시사했다.
실제 공연 말미, 세븐틴의 새 앨범 발매 소식이 공개됐다.
세븐틴은 이번 앙코르 투어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인천 공연에 이어 4월 27~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공연을 펼친 뒤, 그 다음날인 4월 29일 베스트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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