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황정음이 심신의 안정을 되찾기 위한 정신 수련을 시작했다.
31일 황정음은 개인 SNS에 "저 오늘부터 명상 시작했다. 1일"이라며 명상 중인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시련과 고통, 기쁨과 행복은 대립되는 양극단이기에 초연하게 바라본다. 지금 나에게 일어난 모든 일들은 매트릭스(가상현실)이다.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다"라고 적었다.
황정음은 최근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용돈과 파경을 맞았다. 남편의 외도를 추측케 하는 각종 폭로글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SBS 드라마 '7인의 부활'로 연기에 복귀, 'SNL코리아 시즌5'를 비롯해 여러 채널에 출연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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