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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길 PD와 파경' 서유리 "깊은 생각 끝에 내린 결론" [전문]
작성 : 2024년 03월 31일(일) 14:00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최병길 PD와 결혼 생활 5년 만에 파경을 맞은 가운데, 이혼과 관련해 직접 입을 열었다.

31일 서유리는 개인 SNS에 "좋지 못한 소식 전해드려 죄송하다. 기사로 접하셨겠지만 이혼 조정 협의 중이다"라고 알렸다.

이어 "최선을 다해보았지만, 좁히지 못한 차이로 인해 조정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깊은 생각 끝에 내린 결론이니 만큼 앞으로 각자의 길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감사하고 또한 피로감을 드려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앞서 서유리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최병길 PD와 결별 소식을 전했다. 현재 이혼 조정 중이며, 이미 이사해 새로운 집을 짓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9년 8월 부부가 됐으나,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하 서유리 SNS 글 전문

좋지 못한 소식 전해드려 죄송합니다.
기사로 접하셨겠지만 이혼 조정 협의 중입니다.

최선을 다해보았지만 좁히지 못한 차이로 인해 조정을 선택하였습니다.

깊은 생각 끝에 내린 결론이니 만큼 앞으로 각자의 길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하고, 또 피로감을 드려 죄송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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